TOUR 2008 L'7 ~Trans ASIA via PARIS~후기



-set list-

1. get out from the shell
2. Driver's high
3. Killing Me
-MC- (hyde)
4. Drink it down
5.Daybreak's bell
6. winter fall.
7. My Dear
8. 花葬
9. Forbidden Lover
10. MY HEART DRAWS A DREAM
11. Caress Of Venus
12. Revelation
-MC- (ken)
13. Seventh Heaven
14. Pretty Girl
15. Stay away
16. Ready steady go
-break time-
-MC- (yuki)
17. 敍情詩
18. Honey
19. LINK
-MC- (hyde)
20. あなた


스크롤 압박으로 접어둡니다




TOUR 2008 L'7 ~Trans ASIA via PARIS~

흥분의 도가니탕에서 잠시 냉정을 되찾고, 기억을 더듬으며
다시금 그 흥분을 상기하며, 전율과 환희..그리고 감동이라는 단어로
다시 어제를 더듬어봅니다.

정식 공연으로는 이번이 두번째...펜타포트를 포함해도 이제 3번째의 공연이지만,
아직도 다시금 내한해 주셨다는것이 꿈만같은 현실이었습니다.


곳곳의 라르크에 관한 현수막이정표..그리고 손에 쥔 티켓을 보고서야
실감을 하고 있었지요.


입장전의 시간에 도착..했지만 벌써부터 긴장감이 감도는군요 ^^;;


다행이 이번에는 R석 플로어...105구역 66번이라는 상당히 좋은 포지션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그전에 자리교환해주신 67번의 좌석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ㅠㅠb)
행운이라면 행운이랄까....
게다가 이 위치는 05년 내한때 테츠 바나나가 날라왔던 자리라는 소릴 들어서
더욱 흥분된 상태였습니다.


드디어 입장시작...


플로어로 내려가는 계단은 폭풍전의 고요가 흘렀습니다.
모두들 차분함 속에 가슴어딘가 상기되어 어쩔줄 몰라하는 느낌이
좁은 통로를 통해 고조시키고 있다는 것을
모두가 느낄 수 있었을 것입니다.


역시 자리는 좋았습니다.
무대도 한눈에 들어오고 다행이 앞좌석분들도 시야를 가릴만큼
키가 크신분들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대로라면 45도 각도로 다이렉트로 눈도 마주칠 수 있는 거리!!
그렇게 흥분된 마음을 애써 달래고 있었는데

갑자기 어두워지면서 비상밸소리같은 것이 들려왔습니다.

네 시작이었던 것이지요. >_<

한국에서의 2번째 전설의 콘서트가 막을 알리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올라오는 3명의 실루엣...(유키 ▶◀지못미 ㅠㅠ)

팬들의 환호성과 함께 연주가 조용히 시작되었습니다.


(이런느낌? -_-;;)

1. get out from the shell

조용히 'get out from the shell'의 인트로가 시작되었습니다.
등장하자 마자 무대를 휘어잡으셨습니다.
고요하게 그리고 폭발적으로....
이어서 하이도상의 '한쿠욱!!'의 외침.
이것이 바로 천국이요 낙원이요 몽유도원이리라....
다같이 JUMP!JUMP!

2. Driver's high

아아 오늘은 처음부터 달리는것인가....
'튀어!' 하이도상의 외침... 이제 '튀어'는 하이도상의 아이콘이 된 듯합니다.
하루가 지난 지금 귀에서 계속 '튀어'가 울립니다.

앗 그런대 노래도중에 하이도님 뒤로 넘어지셨습니다!
에? 저거 연출? 연출? 하지만 리얼하게 넘어지셨는걸;;
게다가 연출인척하는 저 (귀여운)표정이 더더욱 엑시던트라고 말해주고 있어;;;;

노래도 노래지만 팬으로서 역시 걱정이 앞서더군요;

다행이 잠시 누워서 노래를 부르시다 아무렇지 않다는 듯 일어나셔서
안도의 한숨을 쉬었습니다.
flash! crash!
그래 우린 태어날때부터 스피드(라고 쓰고 라르크라 읽는다)광이다 ;ㅁ;

그러나 역시 당황하셨는지 마지막 가사 '來世でまた會おう'부분 틀리셨습니다 ^^;;
↑오히려 이런 부분 콘서트만의 즐거움이랄까 으하핫;


3. Killing Me

으어;; 진짜 이번은 처음부터 브레이크없이 달리신다는 느낌...
킬링미라면 저번 내한때 첫곡으로 선정되었던 넘버 ㅠㅠ..
이 땅에서 다시 저 곡을 듣게 되다니요 ;ㅁ;

킬링미 그래 날 죽여라 죽여 ;ㅁ; 이 세상을 멈춰줘....
중간에 다시 '한쿡!!' 외쳐주시는 하이도상의 센스 ㅠㅠb
105구역 앞으로 오셔서 혓바닥 낼름 해주셨습니다 ;ㅁ; 으어어어;;;;;


-MC- (hyde)

하이도님이 정식(?)인사를 하시네요 ㅠㅠ
'안녕하세요' '라르크앙시에르이무니다! 잘 있었어?(조용히) '잘 있었어!'
뭐 그런 소리하신거 같은데 ..OTL
'지난번 라이브 너무 좋아써' 끄아아아 ㅠㅠ
오늘 모습 더 보여줘! 뭔가 잘 전달이 안됐었습니다 ^^;
하이도상 본인도 갸우뚱하시면서 2~3번 강조
음허허허~
노라보까?

조용히
'신곡이야 Drink it down'


4. Drink it down


으 ㅠㅠ 가장 최근곡이군요. 아직 다 못외웠는데 ;ㅁ;
근데 진짜 오늘 날계란 10개라도 잡수셨나....
감정이입과 라이브수준이 평소보다 상당한 수준이시더군요.
고음부분의 처리가 굉장히 매끄럽게 느껴졌습니다;;
아니 그렇게 느낀건 기분탓인가.....ㅠㅠ
신곡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다는것은 팬으로서는 역시
무한한 영광이 아닐 수 없습니다.

5.Daybreak's bell

연이어서 건담더블오의 주제곡인 Daybreak's bell이 시작되었습니다.
으으..확실히 오늘은 여느때보다 감정이입잘하시는듯....녹는군요 ㅠㅠ
감미로운...
사설이지만 건담더블오를 별로 안좋아하기 때문에(코드기어스2기만 기다렸....)
이 곡은 자연히 다른 곡들보다 많이 듣지못했는데 땅을 치며 후회를 ㅠㅠ

6. winter fall.

전원 떼창 으하하;;;
빨강조명과 검은색 컨트라스트가 매우 아름답게 어울러진 무대였습니다.

이런느낌???
아아.. 누구나가 마음속으로 외쳤을겁니다.
'僕は永遠を願った.....'

7. My Dear

조용히 반주가 흘러나오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시작...
사실 처음부터 너무 달렸는지..(생각해보니 계속 업템포;;;)
잠시 쉬어간다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앞줄에서 일어서서 막 관람하다가 잠시 앉기도
(.....나이는 못이깁니다 ㅠㅠ)

조용히 적막이 흐르고 아름다운 피아노의 선율이 흘렀습니다.
그 소리는 점차 익숙한 선율로 바뀌었고, 이윽고 누구나가 알 수 있는
선명한 소리로 바뀌었습니다.

중간에 어느분이 '테츠~!'라고 외쳐주셨습니다.
이윽고 반대쪽에서 '켄~' 하고 맞장 쳐 주셨습니다.(응?)

8. 花葬

배경에는 아름다운 꽃잎들이 하늘하늘 떨어지며
그 분위기와 어울리는 하이도의 몸 동작..
그리고 시작되는 감미로운 음색..

ばらばらに散らばる花びら.....


9. Forbidden Lover

전반이 업템포의 분위기였다면, 중반은 감미롭고 아름다우며
애절한 몽환적인 분위기였습니다.

게다가 앞서도 언급했지만 오늘의 하이도상 감정이입 싱크로 400%셨습니다.
으으....
눈을 지긋히 감으시며 스스로의 노래에 취하신 그 모습이란.....


10. MY HEART DRAWS A DREAM

바로 쉬엄없이 이어졌습니다 ;ㅁ;
으악!! 이곡은 펜타때도 들었던 곡이지만 개인적으론 최근(?) 라르크 곡중에서는
가장 끌리는 곡입니다. ㅠㅠ
조용히 인트로가 길게 들어갔지만 역시 폭발적인 느낌으로!!
(하지만 이거 뭐 사람 낚는것도 아니고 애태우는것도 정도껏 해주시라능 ㅠㅠ)

夢を描くよ~부분에 떼창이 강하게 들어갔습니다 으하하 ;ㅁ;
간만의(?)업템포의 곡이라 그런지 신이 나더군요 ^^;;

라르크의 곡들을 보면 대부분 한곡한곡마다 곡진행이
굉장히 자연스럽다는 생각을 합니다.
강약이 굉장히 조화스럽다고나 할까.... 특히나 이 곡
MY HEART DRAWS A DREAM같은 경우는
그런 느낌이 굉장히 잘 표현된 곡이라고 생각하고요 ㅠㅠ

11. Caress Of Venus

하이도상의 환호와 함께 인트로 시작....으으 첫 트루곡이군요 ㅠㅠ
트루중에서는 Flower나 風にきえないで를 불러주실줄 알았는데....

근데 이게 웬일인가요;; 갑자기 105구역쪽으로 하이도상이 이동하시면서
덩달아 테츠님을 밀치시더니 바로 눈앞에서 테츠님 어깨에 올라타시더군요;;
으하하;;
이거 웬 생각지도 못한 서비스를 ㅠㅠ

게다가 갑자기 뭥미;;;
기타를 치시는 켄 앞에서 특정부위에 마이크를 대시며
립서비스(?으응?)하시는 듯한 연출을....
이거 애드립입니까;; 아님 계획된거임?;;;
여기 미성년자분들도 많은데 이런건;;;(바람직 하시잖습니까. 으하하하;;펠XXX를 생각하시면 지는겁니다 ㄱ- )

순수한 눈으로 봅시다 -_-;

12. Revelation

강한비트와 함께 시작된 Revelation...
팬들과 하나가 되어 호흡할 수 있는 몇안되는 곡이지요. 으으으...;ㅁ;
정말 약속이라도 한듯한 환호소리와 액션....이런거 보면 감동이에요.
스스로가 라르크의 팬임이 자랑스러워진달까나...
그리고 웬지 라르크와도 더 가까워졌다는 느낌도 들고요 ㅠㅠ
하이도님 튀어오르라는듯한 손짓 까딱까딱~ 으하하핫;; 멋지셨어요 ㅠㅠ

-MC- (ken)

안녕~안뇽!!~ 갑자기 들려오는 켄상의 목소리;;;;
아니 이 분은 한국말 귀엽게 발음하는법이라도 배우신 겁니까;;;

저.작.년 녀름 인촌에 갔었어~ 죵말 대.단.했.었.지~
(정말 개구지게 말씀하시더군요 ㅠㅠ)
한국에~ 서울에 도착해소 고기~ 먹으러 갔었어~
메뉴가 한국이었어. 초금 곤란했는데 죰원이 간단한 영어로 설묭해 줬었어.
(네 미쿸쇠고기 들어오시기 전에 한우 양껏 드세요 ㅠㅠ)
스크린에 점원과 투샷이;;;
이 분 된장남인가;; 웬지'한국여행가서'...란 제복으로 블러그같은 곳에 올라올듯한 그런 느낌이;;
으하하 너무 개구지게 말씀해 주셨어요 ㅠㅠ

XXXX맜있었오? XXXX이었오?

사진이 여러장 뜨자 함성이 정말 떠나갈 듯하게 들려서 중간멘트는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으어어어 ㅠㅠ;;;
하이도가 좋아하는 산낙지도 먹었오 꾸물텅 거리는게 맛있었오~

재밌어!!!??
재~밌~어~!!!!???
재밌썻써써?!!!!!
(으하하하핫 ㅠㅠ)

다음 코근 Seventh Heaven

13. Seventh Heaven

반주와 하이도의 환호성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폭죽같은것이 터지면서 뿌려지는 하늘하늘한 그 무엇;;
채프라고 해야하나 이뭐;; 정확한 명친 뭐냐능;;


얄튼 앞자리라서 운 좋게 겟! 했습니다 ㅠㅠ
으하핫;;;

여러번 콘서트에 갔었지만 이런걸 얻어보기는 처음이네요ㅠㅠ(감동이....;;)

그리고 하이도상의 신들린 듯한 춤;;;
으으 허리와 히프가 따로 노시네요 ㅠㅠ 흔들흔들~
정말 신내림 받으신 듯 했어요 ㅠㅠ

14. Pretty Girl

거의 한곡처럼 이어지듯 Pretty Girl!!
여전히 하이도상의 신내린 춤은 멈추지 않으시고;;;;
분위기 탓는지 다들 떼창;;
끝음을 올리시면서 허리 젖히시는게 예술; 허허허허허;;;;;

15. Stay away

Pretty Girl이 끝난후 뭔가 포메이션 체인지;; 하핫;;
다들 다음곡을 예상하셨는지....;;;

베이스로 음을 띄우다가 빠르고 강한 익숙한 반주가 ㅠㅠ
테츠가 마이크를 잡았습니다. 이곳저곳에서 환호성이 ;ㅁ;
maybe lucky maybe lucky I dare say I'm lucky
부분은 다 같이 불렀습니다 ㅠㅠ

근데 갑자기 뭥미?
바톤터치가 이루어 지는군요;; 으어 이건 또 뭐냐며;;;

뭔가 박자가 안맞는다 싶더니

眞っさらな太陽は부분을 켄상이 부르시더군요 ㅠㅠ

trying trying in yourself부분과 BOTHER ME부분을 아주
강하고 개성있게 처리해 주셨습니다. 으하하하;;;

그리고 유키님 아주 거만하게 걸어나오시던;;
무슨 특공복(?응)같은 복장에 차렷자세로 걸어오시던 포즈완 달리
얌전하게 부르시더구만유 ㅠㅠ

으하하핫;; 얌전하게 차렸자세로;;;

그리고 이어지는 하이도상의 으아아아아~!! R.U FxxKing READY?


16. Ready steady go

역시 하가렌의 영향일까나;; 다들 떼창;;
저번 05년 내한때와 비슷한 전개였습니다. ㅠㅠ
그때와 다른건 코리아~만 외쳐주시지 않았다는 것 정도?
중간중간에 튀어와R.U FxxKing READY? 외쳐주시고.....;;;;

조금 힘에 부치셨는지 음이 중간중간 먹어들어간게 조금 아쉬웠습니다 ^^;;
또 중간에 뭐라고 하셨는데 안들리;;;

READY STEADY CAN'T HOLD ME BACK
READY STEADY GIVE ME GOOD LUCK
READY STEADY NEVER LOOK BACK
LET'S GET STARTED READY STEADY GO

부분 팬들에게 맡기시고
마지막의 plese부분에서 크게 외쳐주시고 마이크를 다시
관객쪽으로 돌려주셨습니다 ㅠㅠ
물론 'trust me'로 회답;;(영광입니다 ;ㅁ;)

노래는 끝났지만, 하이도님의 튀어~튀어~코리아~외쳐주시고 ㅠㅠ


-break time-

조용히 다들 들어가시더군요 ㅠㅠ

으윽;; 처음엔 팬들도 다들 조용히 하시다가 발을 구르시면서 앵콜(?)요청을...
그리고 이어진 한국명물(누구마음대로;;)파도타기;;

그러나 파도가 앞쪽에서만 위로 올라가서 다시 내려오지않자
'돌아와'와 '한번 더'를 외치곤 했습니다 ^^;;
2-3번은 반복한듯;; 센스없다며 한탄하시는 분들도;;;;(하핫;;)

그래도 이윽고 2번인가 파도가 내려오자 결국 다들 즐거워하셨어요 ^^;;
(저는 물론이고;)
라르크~라르크~외쳐주시고 발 굴러주시고 나와라~나와라;;
(아 다리아프;;<-당시엔 몰랐는데 지금 보니 알배겼군요 아하하;;)

그리고 8분뒤 유키님의 등장;;

-MC- (yuki)

감사합니다.
#%$#^%^$%%@%???
(어리둥절;; 안들렸습니다 ㅠㅠ)
아 짧은 멘트인데 들리지도 않고 ㅠㅠ

그리고 잔잔한 반주가 흐르고;;


17. 敍情詩

조명 끝내줬었습니다. ㅠㅠ
감미로운 선율과 함께
돌아가는 빛들과 어울러진 무대위라는 느낌이랄까...
쉬고나온 탓인지 다시 라이브도 더 좋아지셨습니다. ;ㅁ;


18. Honey

조금 쉬시는듯하더니 하이도님 기타 장착하셨습니다.
다들 깨달으셨지요 바로 'Honey' !!!
하이도상 중간에 테츠님과 마주보면서 기타 빠르게 연주하시고 ㅠㅠ
오랜지색 조명이 인상적이었습니다 >_<

19. LINK

반주와 함께 하이도상의 튀어~로 시작된 링크!!
사실 곡이 시작되면서 저번과 같이 무대 밑으로 내려오시지 않으실까하는
기대를 가졌습니다만 이루어 지지 못했습니다 ^^;;;
근데 왜 자꾸 PV의 하이도산 닭머리가 생각나는지 으하핫;;;

중간에 望まれる明日が부분에 갑자기 목을 만지시면서 박자를 놓치셨습니다만;;
誰もが氣付いているはずさ부터 다시 제 박자를 찾으셨습니다. ^^;;

간주부분에서 테츠님이 코멘트를 ;ㅁ;
'내 바나나 먹고시퍼?'
네!!!!! ;ㅁ;
제가 있던 좌석이 저번에 바나나가 날라왔던 자리쪽이라 그래서
갑자기 급흥분을;;;; 자 던져라 다 받아주마!!!
이때 저에겐 분명 전설의 골키퍼 야신의 혼이 강림해있었을겁니다~ (두둥!)
근데 이게 웬걸....ㅠㅠ

.....전부 우측으로만 던지시더군요....흑흑흑
이번에 105구역 왼쪽에 날라온것은 하이도님이 입대고 마신 물병 한통....
물벼락은 맞았지만 너무 멀리 날라가서 겟하진 못하고, 쵸크도 안 날아왔고..
바나나마저 왼쪽으론 날라오지 않았습니다...
ㅠㅠ
바나나는 한개 이쪽으로 던지시는 폼을 취하시다가 이내 뒤쪽 몸을 트시며
반대쪽으로 던지시더라고요...



(아놔 낚시좀 젭라 @!$@#%^$^#$^#$^@#$^@$^)

-MC- (hyde)

감사합니다~
어제~어제~ (팬들속에 섞인말 '냉면 먹었냐? ㅋㅋㅋㅋ')
산낚지 ~ 머거써요. (드디어 바뀌었다며 ㅠㅠ)
그래서~ 무서웠어
무서웠어요~
으어;; 손가락을 꿈틀꿈틀;;;; 으하하하;;;

다들 쓰러지시더군요 ㅠㅠ (당신 손가락이 더 무섭다며;;)
(그나저나 무서웠다니;, 공개적으로 켄상을 우소쯔키로 만드시는;;;)
냉묜머거~(결국 냉면이라며 ///_///)


마지막은~ 마지막은~!
같..같이 부 ㄹ~ 부~ 부르자~
다 같이
하나가 되자!!

뭔가 팔짱 끼고 말씀하시다가 다들 마지막은 안된다는 제스처를 취하자
먼저 손을 액스로 만드시면서
말씀을 이어나가셨어요 ㅠㅠ

개인적인 생각으론 저번 내한때 '마지막~'하시자 마자 다들 손을 액스로 만드셔서
적잖게 당황하셨던 것이 기억이 나는데
그때의 기억을 떠올리시며 선수를 치신듯;;;

놀아볼까~
놀아볼까!!

최고야~최고야~
마지막 노래야
아나타

20. あなた

아 이곡은 바로 팬에게 바친다는 그 곡 ㅠㅠ
공식적으로 떼창을 인정받은 것이니 이미 쉰 목이지만
정말 최선을 다해 불렀습니다. ㅠㅠ
설마 마지막 곡이겠거니 했지만 무대 분위기와 심상치 않은 공기를 보니
마지막이라는 느낌이 오더군요....
그리고 마지막임을 깨닫자 마자 눈에서 땀이 ㅠㅠ

마지막은 개인적으로 '虹'로 장식해 주시길 바랬지만
이미 저번 내한의 막을 내리는데 불러주셨고,
팬들을 위한곡이라는 점에서 あなた역시 마음에 녹아 내렸습니다 ㅠㅠ

마지막부분에 애절하게 외치시는 부분..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
흩날리는 깃털들과 하이도님의 애절한 모습이 너무 잘 어울렸달까.....


탱큐우~! 감사합니다. 아리가토~마타아오제~!

그렇게 곡이 끝나며 익숙한 라르크 콘서트
전설의 2막의 마지막을 알리는 음악이 흘렀습니다.
이미 앵콜은 없다는것을 느낀 저를 포함한 팬들도 뭔가
2% 끝의 허전함을 애써 달래는 듯 보였습니다.

축제가 너무 아름답고 즐거웠으며, 행복했기때문에
더더욱 끝이 믿어지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동행했던 NIZI양이 겟한 채프(?? 아놔 이거 정식명칭이 뭔가여 ㅠㅠ)를 들고 한장..

현재는 이렇게 돌돌말아서 상자속에 보관중입니다 ㅠㅠ

어느새 라르크와 함께한지도 14년....제 인생의 반을 라르크와 함께 했군요.
저도 나이를 먹고 그분들도 조금씩 나이를 드셨지만 변함없이 계속 라르크를
몇년동안 계속 뵐수 있었다는 것이 너무 행복합니다.


아쉽지만 이 자리는 이제 떠나야하는....

비록 이번 콘서트는 끝났지만 마지막 곡 あなた의 가사처럼
언제나 가슴속에 빛나는 그대(들)이 있으니까 괜찮습니다.
다음 20주년을 기다리겠습니다. ㅠㅠ



ps:으;; 어느곡이었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아마 Pretty Girl이었을겁니다;;
하이도님과 눈 마주치면서 간접KISS받으신 분 어느 분이신가요 ㅠㅠ
105구역 앞줄이셨습니다.;; 남자분이라는 후문이 -_-;;

** 사진은 당시 공연장이지만 공연중 사진이 아니며
후에 찍은 사진들과 합성으로 만든 것입니다. 공연중에 사진을 찍는 짓은 하지 않습니다. **



by 뿌용君 | 2008/05/18 22:24 | ++ l'arc ++ | 트랙백(2) | 덧글(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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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우바루 칸타빌레~ at 2008/05/19 00:57

제목 : 라르크 2007공연 이런건 꼭 기억해 둬야...
TOUR 2008 L'7 ~Trans ASIA via PARIS~후기 그림과 사진이 어우러진 "대작"후기....more

Tracked from Blue Mallow at 2008/05/20 15:14

제목 : L'arc~en~ciel 내한....트랙백??
TOUR 2008 L'7 ~Trans ASIA via PARIS~후기트랙백이라는 걸 첨 해봐서 뭔지 모르겠지만 링크 같은 걸까..라면서 해 봅니다이분 엄청나시다는 최고 기억력..글 자체도 재밌고~저는 눈 빠져라 앞만 봤음에도 이도님 용안 뵙고 황홀경에 빠져 가물가물합니다같은 105구역이시네요 같이 낚였다능..이번엔 바나나 얻을거라고 완전 기대하고 갔는데..저번 내한은 멀어서 얼굴은 포기하고 봤는데이번엔 얼굴 다 잘보이고 살랑살랑 허리 흔들어 주......more

Commented by 타랑위진 at 2008/05/18 23:35
와 부럽다......오라버니 짱부러워요...후기라도 보니 막 행복하네요 ㅠㅡㅠ♥
Commented by 우발사마 at 2008/05/19 00:56
트랙백 해갑니다.
너무 감동적이예요. 이렇게 자세한 평이라니 ㅠ_ㅠ
어제의 감동이 새록새록 다시 느껴집니다.
Commented by 쿠키쿠키 at 2008/05/19 05:12
와..ㅠㅠㅠ 이런 정성스런 후기..ㅠㅠ
완전 감동이었겠어요!! 부러워요..ㅠㅠ
Commented by lackee at 2008/05/19 09:29
헤에...재밌어보인다~
후...언제가 되야 히키랑 아유도 단독 콘서트 하려나...ㅠ_ㅠ
Commented by 타에 at 2008/05/19 10:01
와- 그림까지 그려진 후기를 보니까 그때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ㅁ;/
저 손가락 귀여웠지요 ;ㅁ; 꿈틀꿈틀. 손으로 엑스자 그리시면서 작게 '파츠?' ..라고 웃는것도 귀여웠어요. orz 어웁.
Commented by ELSE at 2008/05/19 19:47
첨뵙겠습니다.
넘 알차게 후기를 쓰셔서 다시 감격이 새록새록 몰려오네요..T_T
전 슬라이드석이라 은띠를 못받아서 친구랑 '훔칠까...'요랬습니다 흐흐;
Commented by lemonu at 2008/05/19 23:47
이글루 메인에서 라르크 글을 보다니, 정말 기쁘군요.
후기 굉장히 멋져요! >_<)/ 그날의 감흥이 새록새록.. 잘봤습니다.
캐어레스의 켄X하이군의 퍼포먼스는 계획된 것인듯 싶습니다!
파리에서 했다고 하더군요 ♡_♡
RSG 등등에서 간간히 목소리가 안들리던것은
마이크 혹은 음향 문제인것 같았구요..
아아.. 산낙지.. ;ㅂ; 쓰러져요 ;ㅂ;)/
Commented by 아사달 at 2008/05/20 01:37
앗! 이거 라라에서도 본 후기군요 ㅎㅅㅎ
Commented by ESTRA at 2008/05/20 06:15
오...저도 다녀왔습니다만 곡 순서를 다 외우신건가요?!?! ㄷㄷ
Commented by 뿌용君 at 2008/05/20 17:41
타랑/ 나도 내가 부럽슴(....)

우발사마님/ 앗 감사합니다 ^^;;; 감동이 아직도 ;ㅁ;

쿠키님/ 하하 ;ㅁ; 하고 싶은 말은 아직더 산처럼 쌓였지만 말입니다 ㅠㅠ

선배님/ 아으 최고였어요 ㅠㅠ

타에님/ 그날 하이도님 완전 빨받으셨었죠 ;ㅁ; 바츠? 으하하하 ;ㅁ;

ELSE님/ 안녕하세요 ^^; 아 간단하게 은띠라고 하면되는것을 전 ..OTL

lemonu님/ lemonu님의 후기도 잘 봤습니다 ;ㅁ;b 으으으...역시 느끼는것들은 다들 비슷한 모양입니다 ㅠㅠb 그나저나 음향문제였군요;; 어쩐지 분명 마이크는 입에 대고 잘 움직이는데 소리만;;;;;
산낙지랑 냉면이랑 소고기 잔치 중입니다 요즘 으하하핫;;;

아사달님/ 앗 라라 분이시군요 >_< 반갑습니다 ㅎㅎ

ESTRA님/ 아뇨 ^^;; 기록을 중간중간에 했습니다. 물론 공연에 집중해야했기때문에 중간중간에 노래를 들으며 느꼈던 감정을 대표단어 하나만 적고 제목은 앞 첫글자만 적고 뭐 그런식으로,....

Commented by 아사바 at 2008/05/23 22:35
그대는 덕후
Commented by 뿌용君 at 2008/05/24 20:43
그게 어때서여
Commented by 블루엔 at 2008/12/27 20:06
혓바닥 혓바닥이요!!!!(이러니 조금 위험해 보이지만, 그건 오해입니다 ;ㅁ;!)
Commented by 이창엽님 at 2009/10/28 11:37
밸소리는어더개뮤료하기핸드폰의못말려는의하기는일뮤료하기뮤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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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덧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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